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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는 올해도 어김없이 나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.
(으- 나를 이제 그만 잊어줘!)


모닝 토스트로 워밍업!
이것은 자기자신과의 길고 긴 사투의 시작.
손오공이 8시간을 못참고 뛰쳐나갔다는 그 동원 교육이 임박한 것이다.
응? 근데 왜 촛점이 반대로?
-_-

 
얘만 신으면 아킬레스건이 점점 아려와...
전역할 때는 B급 전투화를 챙겨 나오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.
또 아무생각 없이 아침에 발목양말 신고 나왔다가 결국 편의점에서 급 길고 두꺼운 양말 구입.
그렇지만, 이미 다 까졌어...
ㅇ<-<


일초가 십분같은 마법의 교육시간.
으- 안돼.


입에 바람을 넣으면 호루라기 소리가 난다.
(거짓말이지만,)


기나긴 여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려 지하철을 기다리는데
목이 말라 자판기를 보니!!!

아주 자연스럽게 맛스타를 팔고 있잖아!!

으- 어디부터 잘 못 된 거지?!!!
그치만, 역시 맛있었다. 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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