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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
겨울이라그런지, 요새는 어쩐지 할 말도 없고 말이야.
그래서 블로-그가 무지하게 썰렁하지만, 그렇다고 트위터에 마구 떠드는 것도 아니지롱.
원래 겨울에는 겨울잠을... 
그렇지만, 일어날 때가 다가오고 있어요.
엄마. 오분만.

*
낙서할 때는 말이야.
손으로 슥삭 슥삭 초 스피드로 굉장한 이미지를 얻은 뒤에
 이것을 좀 더 신중하게 정리 구현한 뒤 펜터치 까지 하게 되면,
 최초의 그 느낌은, 살기는 커녕 이미 온데간데 증발해 발견할 수 없다.
그 미묘한 비율의 매력에 차라리 스케치 상태로 남겨두거나 그대로 차용하는 게 낫지 않을까 싶은 작은 갈등.
어떡하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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