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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동원은 어쩐지 너무 재밌고 즐거웠다.
심지어 (생략)

처음 내무실로 들어갈 때의 그 내음.
현역 때부터 느낀 거지만, 어떻게 어딜 가던 한결같이 그럴 수 있어? 
군대향 향초라도 있는 걸까.
마치 병원 냄새와 치과 냄새.

오랜만에 현역 애들이랑도 놀고, 아저씨들이랑도 놀고 재밌었다.
그렇지만, 
국은 안 먹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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