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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. 어느덧 09년도 5월이.

이정도면 대략 반정도 지나간 거 아니야?

(실은 3분에 1 이지만.)

 

여전히

낙성대에서부터 서울대입구 라인까지의 보도블럭은

깔고뜯고깔고뜯고있고

별다른 일은 없네.

 

야후의 어택패키지는, 막돼먹은 만화- 곤충소년 파트가 지나가고

괴수대왕 파트로 넘어갔는데

이정도면 왕털보는 PPL 비용을 나에게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
뭐가 뭔지 모르는 애들 뇌 좀 괴롭혀 주고.

 

근데 괴수대왕 그릴때가 03년이었는데...

믿어져? 벌써 6년이나 지났어... 쉩.

그사이 좀 바뀐거라면,

넘쳐나던, 계집애 취향 에세이툰이 좀 사라졌다는 정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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